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핵심연구지원시설(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과 커뮤니케이션·벤쳐연구센터(CV센터) 준공을 기념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CV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혁신신약 및 첨단의료기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센터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국내외 바이오 클러스터 전문가의 창조적 바이오클러스터 구축방안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먼저, 아시아 5개국 주요 바이오클러스터 구축방안에 대하여 해외 4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의 바오클러스터와 국내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에 대한 추진전략과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국내 주요 바이오 전문가의 첨단의료산업 발전방향 및 바이오클러스터 간 창조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충북도는 “국내외 의약바이오 전문가, 관계자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가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허브로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