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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여는 산학연협력엑스포 개최

23부터25일까지 3일간 코엑스(COEX)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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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0.21 14:34
  • 기자명 By. 이용 기자
교육부(장관 서남수)가 정부3.0의 취지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13년 산학연협력엑스포”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산학연협력엑스포”는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도전하는 청춘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2008년부터 진행되어 6돌을 맞이하게 된다.

“내일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산학연협력엑스포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링크(LINC) 페스티벌, 창업 준비생을 위한 학생창업 페스티벌이 열리고, 산학연협력 우수성과 전시를 통해 산·학·연 관계자와 참석자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진다.

지역대학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링크(LINC)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기업과 인재들이 교류하는 LINC 가족기업 취업박람회,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보고 채용하는 창인(創人)발굴 오디션 등이 펼쳐진다.

가족기업 취업박람회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이 추천한 150여개의 우수 가족기업과 우수 인재들이 만나는 교류의 장(場)으로써, 200여개의 일자리가 제공되며 학생 면접 등을 통하여 현장에서 일부 채용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창인발굴오디션은 LINC사업단이 추천한 39개 가족기업과 41명의 학생이 예선에 참여하였는데, 본선에 진출한 18명의 학생 중 6명 내외의 학생이 6개의 가족기업에 채용될 예정이다.

V(Venture)-Week대회는 10개 내외의 창업 준비팀(구성: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이 행사기간 동안 합숙을 하면서 기창업자·변리사 등의 도움으로 창업아이템을 현장에서 발표·평가하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창업문화체험관 등 ‘선배창업가 BEST 20’, ‘기업가정신 콘텐츠 우수작’ 전시, 창업교육종사자·선배창업자의 안내프로그램 운영, 창조문화콘서트, 학생창업네트워킹파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산학연협력 우수성과 전시관에서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학교기업, 산업단지캠퍼스, 산학협력 기술지주회사, 대학기술이전 전담조직, 학연협력 특화전문대학원 등의 다양한 산학연협력 우수성과가 전시된다.

이외에도 중·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창조문화교육프로그램·내일을 향한 두드림(Do dream)” 등이 운영된다.

한편, 개막식에서 산학협력유공 44점(우수사례경진대회 입상 12개 기관, 산학협력유공자 26명, 우수기업 6개 기관), 창업유공 22점(창업활성화 유공자 8명, 대학창업경진대회 입상 9개 기관, 학생창업교육 챔피언십 경진대회 입상 5개 기관) 등 66점의 정부 포상이 이루어진다.

또한, 엑스포를 계기로 5인 1조로 구성된 25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UCC를 제작하고, 행사 기간에는 프로그램들을 직접 취재하여 개인 SNS와 블로그 등에 실시간으로 직접 게시한다.

“2013 산학연협력 엑스포”는 참가를 원하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uicexpo.org) 또는 엑스포 사무국(02-6000-8571)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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