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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림소득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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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2.14 23:3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공주시의 밤은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하기 용이하며, 당도가 매우 높아 명실 공히 세계 최고의 맛과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표고버섯은 질이 좋아 공주시가 밤과 표고의 주산단지로 명성을 쌓아 가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밤 육성을 위해 총 9개 사업에 10억520만원을 투입하고 고품질의 표고버섯 생산에 5억 8,000만원을 투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에 친환경 밤 생산 지원을 위해 13ha에 1억3,000만원을 투입하고 밤 생산 장비 구입에 9,400만원, 공주알밤축제행사에 8,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1억9,800만원으로 66㎞의 밤 재배 작업로를 개설하고 8,400만원을 투입 방제장비의 지원과 7천만원의 사업비로 5,000㏊의 면적에 항공방제를 실시하며 620㏊의 토양개량사업에 1억7,500만원, 노령목 관리에 1억9,100만원 등을 지원 해 밤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재배사 시설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3억9,000만원을 지원해 저온저장고를 건립하도록 하여 적기 출하 유도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킴은 물론, 표준규격출하 지원사업에 4,000만원을 들여 특산 표고버섯의 홍보와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의 밤 재배면적은 지난 해 현재 2,558농가 5,891㏊에 이르고 있고 연간 11,966톤의 밤을 생산 총 478억6,4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표고버섯은 381농가에 5백만 6,000본으로 연간 84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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