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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지방행정 혁신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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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2.27 19:1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금산군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7년도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억8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행정자치부는 독립된 지방행정혁신평가단의 지방행정 평가정보시스템(VPS)을 활용해 246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30%), 혁신과제(50%), 혁신체감도(20%)등 3개 부문에 대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1차 VPS 서면평가, 2차 현장 확인평가, 3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화설문조사, 열람, 이의신청 등 다면적인 평가로 객관성, 공정성, 신뢰성을 높였다.

금산군은 행정혁신 담당을 기획감사실에서 부군수 직속기관인 정책사업단에 배속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자연환경 보전 및 혁신화합을 바탕으로 금산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대표적인 성과로 △전국 정보통신분야 혁신사례 평가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직원동아리가 운영하는 인터넷방송국 개국 △주민개방형 금산자치종합대학 12개 단과대학 개설운영 △주민불편 해소 100대시책 추진 △전자책(Web-book)을 활용한 정책홍보 등 총 133건의 혁신과제를 수행, 행정투명성 제고 및 고객만족 행정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이러한 혁신활동 결과는 2006년도 혁신수준 3단계에서 올해에는 혁신 최고 수준인 5단계 평가로 이어져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군 혁신담당은 “이번 5단계의 혁신성과를 계기로 전직원의 혁신마인드 및 역량강화를 위해 공직자에 대한 혁신교육, 일과 연계한 변모하는 학습동아리 운영, 자연마을 현장 봉사의 날 운영 계획 등 지방행정혁신에 박차를 가해 고객만족과 성과창출의 행정혁신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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