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 조응식 가옥서 고택음악회 ‘얼 한마당’

베이스 나윤규·소프라노 김한나 등 출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10.31 17:47
  • 기자명 By. 김양환 기자

홍성군은 2일 제2회 고택음악회 ‘얼 한마당’을 장곡면 소재에 조응식가옥(趙應植家屋, 중요민속자료 제198호)에서 개최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제1회 고택음악회가 다양한 출연진과 알찬 구성으로 호평을 받은데 이어 이번 음악회에는 원광대학교 홍종선 국악과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그 가운데, 베이스 나윤규, 소프라노 김한나, 큰댁어울 국악단, 향토가수 유준 등이 게스트로 초대돼 동서양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조응식 가옥은 우수한옥체험숙박시설 인증제도인 ‘한옥스테이’로 지정된 한옥체험 가옥으로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의 고택숙박체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조응식가옥이 2013년 전통한옥 체험숙박시설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도와 홍성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군은 고택의 멋스러움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풍경 속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화합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고택을 관광명소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홍성/김양환기자 namhae5005@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