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오는 11일 5곡 내외의 신곡을 디지털 앨범의 형태로 발표한다고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허각은 지난달 중학교 시절 첫사랑과 화촉을 밝혔으며, 오는 15~17일 연세대 백양 콘서트홀에서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공연에는 에이핑크, 아이유, 임창정, DJ DOC, 포맨 등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허각은 올해 정규 1집 ‘리틀 자이언트(Little Giant)’를 비롯해 디지털 싱글 ‘짧은머리’·‘넌 내꺼라는 걸’ 등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누렸다.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허각이 발표한 모든 곡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 의미가 남다르다”며 “11일 공개되는 새 앨범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