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7일 고3 수험생을 위한 청소년동아리 길거리공연『UP! GO! 놀자!』공연을 개최한다.
7일 오후 6시부터 강산동 부영아파트 후문 놀이터(새순교회 옆)에서 열리는 이번 길거리공연은 수능시험을 치룬 고3 청소년들의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 주축이 되어‘피아체레, 타로, 칸타빌레, 핑크엔젤, 보이스, 비트, 아오스, 아우라, 세이’ 등 9개 동아리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이다.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행사로 이뤄져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시청소년수련관,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야간 길거리 홍보와 더불어 캠페인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창의적인 자기개발을 도울 있도록 정기적인 공연문화와 건전한 환경 조성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