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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1.06 17:30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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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 장기수의 삶을 다룬 영화 ‘송환’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김 감독은 이번 강연에서 ‘최근 다큐멘터리의 경향, 극영화 VS 다큐, 다큐의 고유한 미학적 특징,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경향들, 다큐멘터리는 세상을 바꾸는 희망의 예술이다’ 주제로 강연 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2008년 제2회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2004년 제12회 춘사대상영화제 올해의 기획제작상을 수상하였으며, 1998~2003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1994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영화위원장을 역임했다.
작품으로는 ‘송환’, ‘다섯개의 시선’, ‘상계동 올림픽, 그 후’등이 있다.
목원대 교양교육원(원장 조은순)의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예술, 문화, 역사, 문학, 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학생들의 내면에 잠재한 자아를 발견해 새롭게 깨어날 수 있는 교양강좌이다.
향후 르네상스 교양특강 은 21일(목) 과학자 백홍열 박사의 ‘과학자가 바라보는 세상’, 12월 5일(목) 마지막 강연으로 고승덕 변호사의 ‘고승덕의 ABCD 성공법, 꿈을 꾸며 노력하면 이루어진다’ 주제의 강연이 선보인다.
르네상스 교양특강에는 수강생 500명 이외에도 약 250석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해 지역 시민들이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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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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