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비인중학교(교장 민경희)플라잉디스크팀이 최근 경북 포항 일원에서 열린 2013년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 디스크 대회 디스크골프부문에서 남중부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스포츠활동으로 페어플레이 정신을 함양하며 경기 후엔 우정도 함께 나누면서 추억을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다.
대회에 참가한 송태영(3학년)학생은 “3학년 졸업반으로 마지막으로 출전 한 대회에 작년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비인중 플라잉디스크팀은 2012년에 창단 첫 해에 열린 2012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남중부, 여중부 3위, 2013 충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남중부, 여중부 1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내년에 열릴 전국학생스포츠클럽대회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천/신준섭기자 jsshin5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