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7일 보통특별승진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013년도 특별승진자 4명을 선발 했다.
이번 특진심사는 홍성삼 청장 부임이후 체감치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성과평가 우수 경찰서에 특별승진 인원을 배정하기로 공약하고 체감치안 성과평가 1위 경찰서인 청주상당경찰서에 경사1명, 경장 1명을 배정하고 지방청과 청주흥덕서에 경장 1명을 각각 배정했다.
청주상당서 정보보안과 정상현 경장은 4대 사회악 척결 관련 범죄첩보 및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제시로 사회 안정화에 기여 지방청 생활안전과 이정범 순경은 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상대 범죄 110건 96명을 검거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기여, 청주상당서 경무과 김연주 순경은 13년 치안성과 우수경찰관서 전국 2위, 13년 제1차 감동콜 평가 도내 1위, 체감 안전도 평가 도내 1위에 기여 청주흥덕서 강서지구대 김경우 순경은 화재현장 신속출동으로 인명구조 2회, 강도 등 형사범 87건 103명 검거로 각각 1계급씩 특별승진의 영예를 얻었다.
특별승진 임용식은 충북청장이 11일 청주상당경찰서, 13일 청주 흥덕경찰서를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경찰은 앞으로도 어려운 일을 묵묵히 수행하는 직원들을 발굴·특진시킴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특진의 영예성을 높여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청주/고종팔기자 fx09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