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사는 AI 잠복 감염성이 높은 오리 사육 53농가 및 메추리, 꿩 등 기타 가금류 25농가를 대상으로 감염유무를 확인할 예정이다.
검사결과 양성농장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AI 추가 확산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를 AI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비상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예방차원에서 AI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오형수 연구소장은 “의심축 발견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하고 검사시료 채취 시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