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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2.16 22:2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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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은행은 2003년 농업기술센터 내에 개약기 등 34점의 첨단장비를 도입해 발아검정된 과수인공수분을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꽃가루 은행을 이용하면 배 인공수분의 경우 착과율이 90%에 이르고 평균 과일중량도 자연수분보다 증가하며 상품성도 뛰어나 과수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특히 배꽃의 개화시기인 4월에 봄비가 많이와 착과율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시설 복숭아꽃의 개화기인 2~3월 사이로 저온으로 인한 벌과 나비 등 꽃가루 매개곤충의 활동이 미약하여 품질하락으로 소득감소가 심각한 상황에서 꽃가루 은행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극대화 하는 최첨단 농업경영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부여군은 앞으로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꽃가루은행을 적극적으로 홍보·운영하여 지구온난화와 엘리뇨 현상 등으로 위기에 빠진 과수산업을 극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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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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