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 금산·서천군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11.13 17:19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남도는 13일 금산·서천군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 결과 총 158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족한 세수 확보와 자동차체 체납액 정리를 위해 실시한 이번 단속에서 도 세정과와 시·군 직원 등 104명은 금산·서천군 일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도는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 60대(체납액 3500만원)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2회 이내 체납한 차량 92대(체납액 3000만원)에 대해 영치예고문을 부착했다.

또 이번 단속에 적발된 158대의 차량 중 13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체납액 800만원을 징수했으며,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한 타 시·도 등록차량 6대에 대해서는 징수촉탁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10월말 현재까지 체납차량 7250대, 체납액 56억원의 영치 실적을 거둔적이 있다.

도 관계자는 “세수 부족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시군과 함께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치된 차량은 영치 시점부터 24시간이 경과되면 운행이 불가하고, 번호판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