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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하트세이버 배지 수여식

차동민·진용녀·이영근 대원…갑자기 쓰러진 노인 살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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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1.13 19:39
  • 기자명 By. 김양환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13일 심폐소생술을 이용해 심장이 정지된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대원 등 3명에 대해 하트세이버로 선정하고 서장실에서 하트세이버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하트세이버 배지를 받은 대원은 옥암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진용녀, 이영근 대원과 차동민 사회복무요원으로 이들은 지난 11월 홍성읍 옥암리 소재한 복지관에서 갑자기 쓰러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장이 정지된 할아버지를 적극적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또한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등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주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홍성소방서에서는 3명의 대원들이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은 바 있다.

한편 손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구급대원이라는 사명감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대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보급 등 주민 생명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김양환기자 namhae5005@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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