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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1.15 18:4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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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단위인 발전기획단과 마케팅과 등 일부부서의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공주시는 지난 14일자로 조직에 수혈을 가하는 463명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의 특징은 기존의 일상적인 업무처리 체계를 과감히 탈피해 ‘역동적인 시정’을 펼칠 새로운 체제를 구축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준원 공주시장의 역점시책인 ‘5도2촌 주말도시’의 활기찬 추진을 위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공무원을 5도2촌팀에 대거 배치한 데 이어, 풍부한 문화관련 지식과 축제개최 노하우가 있는 전문직에 가까운 공무원을 관광축제팀에 합류시켰다.
이와 함께, 희망과 꿈이 있는 공주시 건설의 주역을 담당할 ‘미래도시팀’에는 행정경륜이 풍부한 공무원들을, 소비도시를 생산도시로의 전환에 기여할 ‘기업유치과’와 ‘마케팅과’에도 유능한 공무원을 입성시켜 벌써부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조직개편 인사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한 공주시민은 “기업체에서나 볼 수 있는 명칭들이 행정기관에 속속 들어 선 것을 보더라도 일신해 가는 공주시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크게 반겼다.
공주/김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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