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합격자는 로스쿨 3학년에 재학중(2011학번)인 윤지수, 장명철, 정주희, 조유리 씨이다.
충남대는 로클럭이 처음 시행된 2011년 6명을 배출한데 이어 지난해 4명, 올해 4명의 괄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로클럭이란 로스쿨 과정 수료후 변호사 자격 취득자나 사법연수원생을 대상으로 엄격한 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는 제도로 일정기간 법원 등에서 재판업무에 대한 연구 및 보조 업무를 전담한다.
맹수석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질 높은 교육과정운영과 1:1 전담지도교수제 등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인된 성과로 한달 반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제3회 변호사시험은 서울 지역 외 유일하게 충남대에서 실시되는 만큼 내년에도 최상의 성과가 기대되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