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김재훈)은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논산 전 지역에서 주·야간 불문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산서 관내 금년 현재까지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516건으로 작년 431건보다 17% 상승했고, 음주교통사고는 82건으로 작년대비 14%감소, 부상자수 역시 128명으로 17%감소했으나 음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작년 2명에 비해 4명으로 오히려 증가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근절시키기 위해서 주 2회(화·금요일) 일제 음주단속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차로의 교통정체를 예방하기 위한 꼬리물기·끼어들기 단속과 더불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안전띠 단속 등 주요법규위반 단속도 강도 높게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