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인걸’로 사랑받은 가수 모세(본명 김종범·33)가 KBS 2TV ‘불후의 명곡’으로 재조명 받은 가수 문명진과 한솥밥을 먹는다.
KW엔터테인먼트는 20일 “모세와 전속 계약을 했다”며 “보컬리스트로서 모세의 가능성에 큰 점수를 매겼다. 그의 음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세는 2005년 1집 타이틀곡 ‘사랑인걸’로 데뷔해 2006년 2집 ‘한걸음’, 2007년 3집 ‘사랑이죠…사랑’ 등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이어 2008~2010년 ‘마음아 부탁해’, ‘좋은 사람’, ‘아임 소리’(I’m Sorry) 등의 싱글을 잇달아 선보였으나 이후 활동이 뜸했다.
2년여의 공백을 깨고 올해 1월 신곡 ‘지하철에서’를 발표했으며 2월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모세는 내년 상반기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