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마트한 열정! 더 후레쉬한 힐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각종 예방교육 및 대안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150여점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 중독 전문 상담사들이 뜻을 모아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북아트·펄러비즈·POP·캘리그라피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시회장에 방문하면 보드게임·점토·빙고게임 등 놀이공간도 조성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김기홍 시 정보화담당관은 “앞으로도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면서, 요즘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 및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