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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녹색성장과 기업

“녹색성장이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환경훼손을 줄이고 청정에너지와 녹색기술 개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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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1.24 17:14
  • 기자명 By. 충청신문
▲ 유 명 준 티앤비솔루션 대표 경영지도사

우리가 살아가면서 있는 듯 없는 듯 신경 안 쓰고 사용하고 있는 연료 등 에너지는 산업의 쌀이라고 불린다. 쌀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자원이듯이, 에너지는 인류에게 다양한 효용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에너지는 모든 산업을 가능하게하고 경제의 융성과 퇴락을 좌우하는 시작이며 끝이라고 할 수 있다. 에너지를 둘러싼 정책은 국책사업이라고 해서 정부의 책임아래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또한 대부분의 에너지를 수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에 대하여 무신경하다고 할 정도로 관심을 두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의 무관심속에 에너지를 둘러싼 경제활동들을 의식하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생태계의 파괴까지도 걱정을 해야 할 때가 왔다. 이런 상황에서 녹색성장이라는 아주 좋은 정책이 있다.

녹색성장이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기후변화와 환경훼손을 줄이고 청정에너지와 녹색기술을 개발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등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성장을 말한다.

녹색성장은 에너지·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성장 동력 확충, 기업 경쟁력과 국토 개발, 생활혁명을 포괄하는 종합적 국가비전으로, 교통, 건축, 문화 등 모든 사회·경제활동과 사회 시스템을 포함하며, 심지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도 포함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녹색성장의 추진배경에는 지구온난화, 에너지 위기, 신성장동력 창출 필요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 필요성 등을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에너지 소비국이며 에너지 대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유가변동에 매우 취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는 등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취약한 경제구조이며, 이러한 경제구조를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녹색성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와 더불어 녹색성장의 개념은 ‘지속가능한 성장’보다 더욱 적극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는데 이는 환경보호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저탄소화 및 녹색산업화에 기반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추진한다는데 기인한다고 하고 있다.

또 다른 녹색성장의 개념은 환경과 성장의 상생을 구체화한 것으로서 크게 두가지 개념을 내포하고 있다고 본다. 이는 친환경적 경제성장과 녹색기술 바탕의 신성장 동력으로의 인식전환이다.

첫째 친환경적 경제성장은 기존의 투입위주의 성장은 환경훼손의 동조화가 수반됨으로서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자원 이용량은 증가하고 이를 생산

우리가 살아가면서 있는 듯 없는 듯 신경 안 쓰고 사용하고 있는 연료 등 에너지는 산업의 쌀이라고 불린다. 쌀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자원이듯이, 에너지는 인류에게 다양한 효용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에너지는 모든 산업을 가능하게하고 경제의 융성과 퇴락을 좌우하는 시작이며 끝이라고 할 수 있다. 에너지를 둘러싼 정책은 국책사업이라고 해서 정부의 책임아래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또한 대부분의 에너지를 수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에 대하여 무신경하다고 할 정도로 관심을 두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의 무관심속에 에너지를 둘러싼 경제활동들을 의식하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생태계의 파괴까지도 걱정을 해야 할 때가 왔다. 이런 상황에서 녹색성장이라는 아주 좋은 정책이 있다.

녹색성장이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기후변화와 환경훼손을 줄이고 청정에너지와 녹색기술을 개발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등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성장을 말한다.

녹색성장은 에너지·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성장 동력 확충, 기업 경쟁력과 국토 개발, 생활혁명을 포괄하는 종합적 국가비전으로, 교통, 건축, 문화 등 모든 사회·경제활동과 사회 시스템을 포함하며, 심지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도 포함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녹색성장의 추진배경에는 지구온난화, 에너지 위기, 신성장동력 창출 필요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 필요성 등을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에너지 소비국이며 에너지 대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유가변동에 매우 취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는 등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취약한 경제구조이며, 이러한 경제구조를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녹색성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와 더불어 녹색성장의 개념은 ‘지속가능한 성장’보다 더욱 적극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는데 이는 환경보호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저탄소화 및 녹색산업화에 기반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추진한다는데 기인한다고 하고 있다.

또 다른 녹색성장의 개념은 환경과 성장의 상생을 구체화한 것으로서 크게 두가지 개념을 내포하고 있다고 본다. 이는 친환경적 경제성장과 녹색기술 바탕의 신성장 동력으로의 인식전환이다.

첫째 친환경적 경제성장은 기존의 투입위주의 성장은 환경훼손의 동조화가 수반됨으로서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자원 이용량은 증가하고 이를 생산·소비하는 과정 또한 오염물질의 배출도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녹색성장은 경제성장과 환경훼손의 탈동조화를 추구하여 자원이용 효율의 최대화 및 환경오염최소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에코효율성에 기반한 성장이다.

두 번째로 녹색기술 바탕의 신성장 동력으로의 인식전환인데 이는 경제활동의 친환경성을 증가시키고 녹색기술 및 녹색산업을 새로운 동력으로 삼는 경제성장이다.

즉, 에코효율성의 제고뿐만 아니라 생산된 제품을 소비할 때도 에너지 사용을 줄임과 동시에 오염물질 및 폐기물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기술을 신성장 동력화하는 것이다.

이와같은 녹색성장은 선순환적 연결 구조로 작동되어야 하며 이는 친환경적 경제성장의 기반위에 환경을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인식전환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녹색성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이는 기후변화 문제 및 에너지원 고갈에 대한 우려의 심화로 탄소배출권 시장, 신재생에너지시장 등의 등장과 관계있으며 최근 탄소발생량을 재화와 용역 등에 적용하여 탄소배출량을 산출 또는 표기하는 제도 등의 시행도 그 일부분에 속한다.

기업경영은 이윤만을 목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과 깊은 관계를 맺으며 실행되어야 하며,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균형 있게 고려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여야 한다.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의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하므로, 기업들은 녹색성장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야 할 것이다.

소비하는 과정 또한 오염물질의 배출도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녹색성장은 경제성장과 환경훼손의 탈동조화를 추구하여 자원이용 효율의 최대화 및 환경오염최소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에코효율성에 기반한 성장이다.

두 번째로 녹색기술 바탕의 신성장 동력으로의 인식전환인데 이는 경제활동의 친환경성을 증가시키고 녹색기술 및 녹색산업을 새로운 동력으로 삼는 경제성장이다.

즉, 에코효율성의 제고뿐만 아니라 생산된 제품을 소비할 때도 에너지 사용을 줄임과 동시에 오염물질 및 폐기물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기술을 신성장 동력화하는 것이다.

이와같은 녹색성장은 선순환적 연결 구조로 작동되어야 하며 이는 친환경적 경제성장의 기반위에 환경을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인식전환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녹색성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이는 기후변화 문제 및 에너지원 고갈에 대한 우려의 심화로 탄소배출권 시장, 신재생에너지시장 등의 등장과 관계있으며 최근 탄소발생량을 재화와 용역 등에 적용하여 탄소배출량을 산출 또는 표기하는 제도 등의 시행도 그 일부분에 속한다.

기업경영은 이윤만을 목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과 깊은 관계를 맺으며 실행되어야 하며,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균형 있게 고려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여야 한다.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의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하므로, 기업들은 녹색성장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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