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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성·가정 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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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1.25 16:3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최근 잇따른 아동 대상 성폭력 범죄 발생으로 사회 문제가 되고, 아동과 여성이 성·가정 폭력·성 매매로부터 보호 받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예방 활동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합동 캠페인은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 집결해 폭력 예방 거리 행진, 성폭력 근절 서명 운동, 성폭력 추방 OX 퀴즈 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구 공무원 및 5개 자치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위원 및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소 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띠, 피켓,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예방 리플렛과 홍보물 등을 시민들에게 직접 배부홍보하여 시민관심도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고, 아동·청소년과 여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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