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월 3일부터 18일 사이 충남 충북 경기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휴대폰 매장에 침입해 총 10회 걸쳐 휴대전화기 73대(시가 약5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사전에 인터넷 로드뷰(Load View) 통해 대형유리창 설치 매장을 물색하고 검거를 피하기 위하여 2개 업소에서 렌트카 3대를 대여, 차량을 바꿔가면서 범행을 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휴대폰 매장 출입문(강화유리문) 시정 장치등 보완을 강화하고 고가의 휴대폰은 매장 이외에 다른 안전한 곳에 보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