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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1.24 18:3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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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충남 예산, 태안 일원의 유적지 답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며, 환경오염지역 방문을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간접교육과 태안경제살리기에도 일조한다.
문화탐방의 일정은 첫째 날 추사 김정희고택, 서산마애삼존불 등 교과와 관련된 내용의 일정으로 이루어지며, 둘째 날에는 태안 원유유출로 인해 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답사하여 환경단체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사항들을 전해 듣고 이를 학교환경교육에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자연의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태안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는 따뜻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한밭교육박물관 백영배 관장은 “앞으로도 교과교육만이 아닌 사회교육도 같이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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