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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1.27 18: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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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 연두방문을 주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대화’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박 시장의 이번 자치구 연두방문은 오늘 동구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서구, 30일 대덕구, 31일 중구, 다음달 1일 유성구를 끝으로 진행된다.
그 동안 연두방문은 구청장의 구정보고를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 구의회 방문 순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구정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나누는데 무게를 둘 계획이다.
주민대화 형식으로 바뀐 연두방문으로 각 구별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한 지원요청이 쇄도할 전망된다.
이에 따라 각종 재정지원을 비롯해 동구는 중앙시장 활성화, 중구는 은행1구역 U-City시범단지 지정, 서구는 남선근린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유성구는 노은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건립, 대덕구는 한남대 후문 진입도로 건설 등이 현안으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두방문은 가급적 지역주민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제기된 건의사항들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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