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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사 ‘제8회 1사1촌 대상 수상식’ 성황

도농 상생 계기 만들어… 대상에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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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2.08 19:28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사는 지난 6일 유성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1社1村 大賞 시상식’을 가졌다.

충청신문이 주최한 ‘제8회 1사1촌 대상수상식’이 대전, 세종, 충남 정무부시장을 비롯 내외 귀빈과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관련기사 2·4·5·23면

충청신문은 지난 6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제8회 1사1촌 대상수상식’을 통해 농촌과 도시의 교류활성화로 기업과 단체는 농촌에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 이미지제고를, 농촌마을은 기업과 단체에게 안전한 농산물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상생운동의 의미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본사 이경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청신문이 농어촌 살리기 운동에 힘을 보태고자 시작한 ‘1사1촌 대상 시상’이 올해로 벌써 여덟 번째를 맞았다”며 “1사1촌 운동은 농어촌과 도시의 교류를 통해 개방의 격랑 속에서 휘청거리는 우리 농어촌을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도시가 농어촌을 일방적으로 후원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기업은 농어촌에 사랑과 지원을 보내고 농어촌은 기업에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행복한 상생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상을 수상하는 기업과 기관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어촌 사랑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모든 분들의 마음이 내년에는 더 큰 감동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신문사가 존재하는 한 사비를 들여서라도 ‘1사1촌 대상 시상식’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혀 농어촌에 대한 충청신문의 변함없는 사랑의 의지를 다짐했다.

강창희 국회의장과 박병석 국회부의장도 축하메시지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도시와 농촌, 상생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충청신문의 농촌사랑이 꽃 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1사1촌 나눔운동과 농촌사랑운동이 더욱 확대돼 대한민국 농촌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인홍 대전시정무부시장과 변평섭 세종시정무부시장, 박정현 충남도정무부지사 등도 축사를 통해 충청신문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상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1사1촌 대상 시상식’이 충청신문을 통해 영원히 지속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임경태 부공장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농어촌과 상생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오늘을 기회로 1사1촌 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상생하는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수상내역은 대상에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특별상에 한국 전자통신연구소(대전시장), 한국중부발전 세종 열병합 발전소(세종시장), 서울대공원(충남도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충청신문사), 금상에 한국농어촌공사 기술본부, 육군훈련소 제28교육연대, 은상에 대전시도시철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동상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 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 홈플러스 문화점이 수상하고 공로상에는 나눔 소비자조합 이사장 양주팔, 보은농협협동조합 조합장 곽덕일, 동부화재해상보험 충청사업본부, 보은군 자원봉사센터 소장 김순자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축하 화환대신 쌀과 생필품으로 대신 축하를 받겠다’는 충청신문사의 뜻과 의지를 인지하고 각계 각층에서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해와 ‘1사1촌 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축하해 준 온정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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