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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2.16 17:08
- 기자명 By.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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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형사활동평가는 2013년 1월부터 10월말까지 전국의 형사팀을 대상으로 범인검거, 공조수사, 수사인프라 확충, 피해품회수, 피해자 보호 지원 활동 등 형사활동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평가로 실시됐으며 실종수사팀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0월말까지 전국의 실종수사팀을 상대로 가출인(아동·여성 및 범죄피해의심 남자) 발견 안전확보 실적을 토대로 평가했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정부청사, 시청, 노동청 등 행정기관이 집중, 대덕연구개발특구, 현충원 등 위치 집단민원 및 집회빈발, 각종행사 동원 등 열악한 치안 인프라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지족동 빌라 여성 살인사건 범인검거, 2월 탄방동 연쇄방화범 검거, 중고명품점 특수절도범 검거, 5월 전자충격기 이용 전국무대 아파트 침입절도단 검거, 6월 전국 무대 원룸 배관이용 침입 빈집털이범 검거, 7월 휴대폰 대리점 연쇄털이범 검거, 8월 취객손님 및 주취자 상대 금품을 절취한 택시기사룰 검거 하는 등 사회이목이 집중된 중요사건을 신속하게 해결했으며, 사건관련 피해품을 회수해 355명의 피해자에게 돌려줬고, 살인미수, 강도 피해자 등 범죄피해자들을 지원기관과 연계시켜 의료지원금 6건 3000만원 상당을 지원 받도록하는 등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다.
또한 대전시내에서 2013년 최고형사팀 1위 9회, 5대범죄 우수관서 1위 4회, 피해품 회수 우수관서 1위 5회, 실종수사팀 활동평가 13년 1위 3회(1·2·3분기)에 선정됐다.
대전둔산경찰서 신현옥 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피해자 보호지원과 피해예방에도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형사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하는 등 국민중심의 수사활동을 강화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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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일 기자
ktikti@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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