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가 충남도에서 시행한 ‘2013년 통합건강증진금연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금연사업 추진성과를 평가 분석해 실시하는 것으로 홍성군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등록·상담 1600명,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2만8524명 등 군민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금연활동을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간접흡연피해방지 금연구역 지정 및 환경 조성 459개소, 청소년 및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25개소 방문, 중·고등학교와의 금연사업지원 협약체결 4개소, 대학교와 연계한 금연캠페인 10회 등 금연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통합건강증진사업 도지사 최우수기관 표창은 23일 열리는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홍성/김양환기자 namhae500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