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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2.12 18:52
- 기자명 By. /조재근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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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발굴과 취업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역본부로 부산, 광주와 함께 대전에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적합형 일자리 개발 및 보급, 노인인력 개발, 각종 교육, 평가업무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대전지역본부는 대전, 충남·북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발굴과 취업교육을 비롯, 노인일자리박람회 등 자치단체의 일자리사업 시책을 지원한다.
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치로 그 동안 거리환경정비 등 단순노무 중심의 노인일자리사업에서 재활교육, 보수교육, 취업교육 등을 통한 체계적 인력관리가 가능해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시는 지역사회서비스혁신 자체개발형사업인 ‘은퇴 후 생애설계 서비스 및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노인인력개발원 대전지역본부에 위탁·추진해 만50세 이상 재직근로자나 퇴직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생애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5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노인일자리 3800개를 확충한다는 계획으로 내달부터 자치구 및 노인회, 복지관, 시니어클럽, 문화원 등 수행기관을 통해 사회공헌형, 교육.복지형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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