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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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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2.14 19:27
  • 기자명 By. /이기출기자 기자
대전시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동절기 한파, 해빙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축대, 절개지 등이 균열 및 붕괴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안전점검 내용으로는 △절개지·낙석위험지역 △건설공사장 주변의 지하 침하·균열 및 붕괴 등 공사장 안전 실태 △축대·옹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위험시설 등 73개소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동구는 4월 30일까지 ‘해빙기 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공무원 및 교수,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안전봉사자 등 10개 대책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방경찰청, 소방관서, 노동청, 자원봉사단체 등과 사전협약(MOU)을 체결해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민간협력 네트워크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점검결과 안전관리가 소홀하거나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및 보수·보강 조치 등 안전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기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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