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액션영상센터, 아쿠아스튜디오 영화 ‘해적’ 촬영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1.22 16:4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대전액션영상센터 내 아쿠아스튜디오를 활용하여 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액션 활극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수중촬영을 지원했다.

지난 1월 13일부터 진행된 이번 촬영은 해적으로 분장한 배우들의 수중 액션신과 특수영상합성(CG-VFX)을 위한 선착장 장면이 주를 이뤘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명나라에서 받아온 국새를 고래가 집어삼키자 그 고래를 잡으려 하는 해적들의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번 영화 ‘해적’은 단순한 수중 촬영이 아닌 특수영상합성 장면을 위해 촬영됐다.

시는 향후 수중장면 제작기술 상용화 등 대전 고유의 액션영상제작기술과 연계하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아쿠아스튜디오는 이미 지난해 12월 초 이선균 주연의 액션범죄 영화 ‘무덤까지 간다’를 지원해 실제 차량을 수조에 넣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김기환 대전시 문화산업과장은 “대전액션영상센터의 아쿠아스튜디오는 실내의 장점과 5×12×5(h)의 수조를 활용한 대형 특수촬영이 가능하기에 액션영화 분야의 특수 수중촬영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무료로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인 아쿠아스튜디오는 오는 6월부터 정식운영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