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성구, 외국인과 하나되는 축제 열려

다문화페스티벌, 내년까지 베트남, 중국 등 10개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1.23 16:0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유성구 궁동에서 외국인과 주민들이 하나되는 특별한 축제가 마련된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궁동 욧골공원 일원에서 오는 3월 29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10개국을 대상으로 다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다문화페스티벌은 유성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2013년말 현재 4837명)과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궁동 문화마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페스티벌은 해당 국가별로 하루씩 진행되며 ▲ 베트남(3.29) ▲ 이슬람문화권(7월중) ▲ 중국·인도(9월중) ▲ 몽골(11월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행사는 다문화 공연과 축하이벤트, 대학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지며 상설행사로 해당 국가와 한국의 전통음식과 의상, 혼례 체험 등이 펼쳐지며 외국인 물품 바자회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페스티벌은 외국 유학생들과 다문화가정에 고향의 향수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