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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내달 8일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

논산천둔치에서 민속놀이 및 다채로운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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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1.23 17:54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제11회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 한마당이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 주최,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한마당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월 8일 오후2시, 대교동 논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특설무대에서 논산 국악 단체들이 참가하는 ‘논산 국악 한마당’으로 흥을 돋우며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대보름 OX퀴즈도 열린다.

관내 기관, 단체, 동호회 등이 함께 참가하는 논산시 줄다리기·제기차기·힘자랑·윷놀이 대회로 대보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가족 연날리기 대회’는 논산천 하늘을 연으로 수놓게 된다.

또 부럼과 파전, 뻥튀기, 흰떡과 고구마, 인절미 등 다양한 보름 음식 나누기 행사와 소형 줄타기, 대형 윷놀이, 굴렁쇠, 팽이치기, 투호, 연날리기 등 각종 민속놀이 한마당도 펼쳐진다.

토정비결, 활깍기, 연 만들기, 자연미술, 한지공예, 가죽공예, 쥐불놀이 깡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리며 오후6시부터는 논산시 풍년을 기원하는 비나리와 대형 달집을 태우고 풍등에 한해 소원을 적어 날리며 대보름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풍등은 사전에 논산문화원 사무국으로 전화 신청하면 무료로 한 가족에 1개를 한정 증정하며 각종 대회 참가신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http://non

san.cult21.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2월 5일까지 논산문화원에 제출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과거 민족 최대의 명절로 손꼽히던 정월 대보름의 세시풍속을 이어가고, 대보름의 향수를 자녀들과 함께 공감하는 즐거운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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