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내 마음속의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로 시작되는 ‘수요브런치’는 ‘향기, 바람, 여유, 추억’이라는 콘셉트로 나눠 전통 클래식, 국악, 명사음악회, 통기타 라이브 등 다양한 장르로 진행된다.
큭히 유방암 예방 토크쇼와 같은 힐링 콘서트를 분기별로 기획, 즐거움과 유익함이 함께하는 장으로 약 50회에 걸쳐 이어간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이현숙(소프라노)씨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사이를 좁히는데 노력하여 150여명의 수요브런치 마니아 그룹이 형성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요브런치’는 모두 49회 공연에 9510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