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강수진 씨 공식 임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2.03 18:39
  • 기자명 By. 충청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47) 씨를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강 신임 예술감독은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최초 동양인 단원으로 입단해 1997년부터 수석무용수로 활동해왔다. 2007년에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정부가 최고의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영예인 '캄머탠처린'(궁중무용가)에 동양인 최초로 선정됐다.

스위스 로잔국제발레콩쿠르 1위(1985년·1998년)를 차지했고 1999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은 강 감독은 지난해 12월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립발레단의 신임 예술감독으로서 소망이 있다면 국립발레단만의 스타일을 갖게 해주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