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뮤지컬 ‘셜록홈즈2’, 내달 1일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2.05 18:47
  • 기자명 By. 충청신문

잡히지 않는 연쇄살인범과 그를 끝까지 쫓는 자, 이들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내달 1일 개막하는 뮤지컬 ‘셜록홈즈2: 블러디 게임’와 연극 ‘날 보러와요’는 영구미제로 남은 실제 연쇄살인사건을 무대화한 작품들이다.

뮤지컬 ‘셜록홈즈2: 블러디 게임’은 역사상 가장 악명 높고 불가사의한 연쇄살인범으로 알려진 ‘잭’과 창조된 캐릭터 중 최고의 탐정으로 꼽히는 셜록홈스 간 추격전을 그린다.

‘잭’은 1888년 영국 런던에서 매춘부 5명을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하며 영국 사회 전체를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던 살인범. 그러나 끝까지 붙잡히지 않았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 2011년 초연된 ‘셜록홈즈: 앤더스가의 비밀’에 이어지는 후속물로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끈다.

‘셜록홈즈’는 애초 3부작으로 구상된 시즌제 뮤지컬로, 첫 번째 시즌의 경우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연출로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 번째 시즌이 누가 범인인지에 집중한 추리 미스터리물이었다면, 두 번째 시즌은 셜록의 치밀한 추리로 긴장감을 조이는 스릴러 장르를 표방한다. 향후 공연될 세 번째 시즌은 액션 어드벤처 장르가 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