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극 ‘날 보러와요’, 6월 1일까지 공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2.05 18: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 ‘날 보러와요’도 5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1996년 초연된 작품으로, 사건 수사 과정에서 가중되는 압박감으로 점차 변해가는 형사들을 통해 인간의 복합적인 감정과 피폐해져 가는 인간 군상을 그린다.

사건의 잔혹성과 괴기스러움 등이 수사과정에서의 미스터리적 구성과 섞여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지만, 여러 가지 인간적인 해프닝이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송새벽, 김뢰하. 권해효 등의 유명 배우가 이 연극을 거쳐 갔으며, 2003년 개봉한 영화 ‘살인의 추억’의 원작으로도 유명하다.

수사팀을 아우르는 리더 김반장 역에는 배우 송영창과 손종학이, 용의자 역에는 이현철 등이 캐스팅됐다.

6월 1일까지 대학로뮤지컬센터 공간피꼴로에서 공연된다.

관람료는 3만~4만원이며 문의는 ☎02-391-8226.

연합뉴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