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만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12일 오후 서울 국회본관 귀빈식당에서 지난 한 해 세계를 빛낸 ‘2013월드코리안 대상’ 수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다.
선정위원회는 3명의 특별상 후보를 선정했는데, 재외동포 교육을 위해 헌신한 서만철 공주대총장과 재외국민용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원유철 국회의원, 국내에서 한국과 세계한상 사이의 교량역할을 한 김명찬 전 버지니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서 예비후보는 특별상 수상 소감으로 “어려운 조건에서도 재외동포교육 사업을 열정적으로 펼쳐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국 중등교육의 메카인 공주대가 앞으로도 재외동포교육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게 더욱 매진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월드코리안 선정위원회는 세계 한인사회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국가브랜드 분야, 리더십분야, 커뮤니티분야, 나눔봉사분야 등 5개 분야별로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