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전 금산군생활체육회장(사진)이 충청남도생활체육회로부터 공식인준을 거쳐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안기전 회장은 금산군생활체육회 이사회에서 단독후보로 추천을 받고 지난달 대의원총회에서 전폭적인 찬성을 얻어 제7대 금산군생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안 회장은 “학교, 가정, 노인 등 사회 각층이 당면한 문제들로 시름을 앓고 있다”며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생활체육에 있는 만큼 균형과 특정계층 없는 참여에 목표를 두고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또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 누구나 스포츠 7330운동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넓히고 서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스포츠프로그램을 집중 보급, 생활체육 참여율을 2배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생활체육단체 화합과 관련해 안 회장은 “종목별 연합회에 고충을 충분히 살펴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 여건도 개선해 좋은 프로그램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할 있도록 하겠다”며 체질개선 의지도 피력했다.
현재 금산군4-H본부회장, 한국갈등관리학회부회장, 신아일보취재팀장, 새금산병원총괄운영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취임식을 오는 26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금산/박수찬기자 PSC990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