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의 '최민호의 아이스크림'은 오랜 시간 지역언론에 기고했던 최 전 청장의 기고문과 평소 세종시 발전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으로 최민호 전 청장이 생각하는 '세종시에 대한 꿈'이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월 출마 기자회견에서 "중앙정부와 소통하며 학문적 식견과 경험, 균형 감각 있는 사고를 가진 지도자만이 세종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선거에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최민호 전 행복청장은, 유한식 현 시장과 치열한 새누리당 내 경쟁을 펼치며 민주당 이춘희 전 초대 행복청장과 함께 유력한 시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