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년 상반기 개교를 목표로 하는 유·초, 중, 고등학교 신축(건축)공사 15건(2074억)은 모두 입찰 공고 진행 중이다
신축공사 15건은 지역제한(2건)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13건) 입찰로서 전체 공사의 54.2%인 1125억을 지역업체가 수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지방조달청 관계자는 “해당공사와 관련된 기계설비, 전기, 통신, 소방 등 부대공사도 3월 중에 입찰공고가 잇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홍창 대전지방조달청장은 “공사발주 협업체제 강화로 학교 개교일정에 차질 없는 사업수행 지원과 더불어, 지역의무 공동도급 및 분리발주 유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