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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휀스 공간 활용·이미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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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3.09 18:2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그동안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으로 인식되던 각종 도시개발사업현장 주변 가설휀스가 도시 이미지를 살리는 경관설치물로 탈바꿈 된다.

대전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지역내 각종 도시개발사업현장 가설휀스의 공간을 활용해 서구의 이미지를 홍보해 도시경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사업진행중인 개발사업현장의 도로경계에 설치된 가설휀스(서남부 1단계 택지개발사업 4.3km, 관저4지구 도시개발사업 1.4km, 관저5지구 국민임대주택사업 2km)구간에 서구의 브랜드 슬로건 ‘First Seogu’와 3천만 그루 나무심기 등의 홍보 경관물을 설치한다.

이와 관련 서구청 관계자는 “관저4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서남부1단계 택지개발사업 현장은 대전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외지인들에게 서구의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기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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