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8.03.10 18:0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구는 그동안 대흥동과 은행동에 화랑, 표구사, 예술인단체 등의 문화예술육성업종 유치를 위해 임대료와 대관료, 융자추천 등 다양한 지원을 마련해 문화예술의 거리에 걸 맞는 명품도시를 만들고 있다.
첫 번째 수확이 8일 개관한 대전삼성뮤직클럽 소극장 ‘미르’로 금요무대라는 프로그램을 개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 음악공연과 연극, 오페라, 판토마임, 댄스, 시낭송, 출판기념회, 미술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가진다.
중구는 문화도시조성의 일환으로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지난해 매주 토요일 토요 어울마당을 개최 각종 정기공연을 열어 전국 지자체로부터 관심은 물론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태호 씨(대흥동문화예술의 거리 번영회장)는 “이번에 우리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로 이사 오도록 우리 번영회에서 권유해 소극장을 개관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대전삼성뮤직클럽은 지난해 창립해 토요 어울마당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충북 인근도시와, 강원도 고성과 전북 정읍 등지를 전국적으로 순회하며 각종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중국연변문화예술연구소(소장 리임원) 초청으로 중국 연변과 하얼빈, 목단강 지역을 돌며 순회공연을 펼쳐 동포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대전삼성뮤직클럽은 2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음악동호인 단체로 회원들이 수시로 소극장 미르를 방문 노래와 음악연주를 하고 있다.
/이기출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