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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3.11 18:2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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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년 8월에 열리던 행사를 많은 관람객 유치와 과학전문 축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과학주간이 있는 4월로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
과학공원은 꿈돌이사이언스존발전협의회(엑스포과학공원,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천문연구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꿈돌이랜드)와 공동으로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꿈돌이랜드를 포함한 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개막식을 겸한 전야제는 4월 18일 저녁에 꿈돌이랜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가 종합적으로 추진중인 과학의 날 행사계획과 연계,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대표이미지를 표방하는 ‘꿈돌이사이언스존발전협의회’가 주축이 돼 진행된다.
또 시는 과학공원 및 주변 유관기관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갑천변 일원을 과학축제벨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페스티벌은 최근 대중적으로 높은 관심이 일고 있는 ‘범죄과학’을 테마로 과학수사와 관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인 ‘꿈돌이과학수사대’를 비롯, 기초과학교실, 대덕특구 첨단과학전·대전과학동호회특별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밖에 유관기관과의 연계해 중앙과학관의 자기부상열차가 개통, 한국천문연구원과 꿈돌이랜드가 함께하는 꿈돌이우주학교 및 꿈돌이 별축제, 공군, 특허청, 소방본부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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