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전매니페스토추진협의체에서 개발·선정한 대전지역의 10대 정책 어젠다를 각 정당에 전달하고, 박석신 화가와 함께 ‘선거의 꽃유권자, 정책선거로 꽃피우는 깨끗한 선거를 희망합니다’라는 대형 문자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실시해 정책선거를 희망한다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대전 10대 정책 어젠다 일반정책으로는 ▲기업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원도심 활성화(개발)를 통한 지역 불균형 해소 ▲노인, 장애인에 대한 재가복지 서비스 증대 ▲친환경 녹색청정도시의 완성을 위한 지속적 정책개발과 실천 ▲시민중심의 문화예술 정책 수립 등이 포함된다.
교육 정책으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인성교육 확대를 위한 정책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정한 교원 평가 시스템 구축 ▲지역대학과 지업연계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학교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직영화와 운영 투명화 등 10개가 포함 된다 .
대전선관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가 후보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경쟁하고, 유권자는 이를 따져 보고 선택하는 정책선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