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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월‘문화가 있는 날’다채로운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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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2.24 17:0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대전시립합창단의 봄 노래 모음, 가곡합창, 이중창, 남성합창 등이 연주되고 무지개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전완표씨가 색소폰을 연주한다.

또 대전시립국악연주단이 ‘영화음악 메들리’,‘대금중주’, ‘추억 뒤의 사랑’ 해금중주도 함께하고, 대전예술은행이 대전지역의 저명화가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시는 이날 시립박물관과 선사박물관, 대전근현대사박물관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대전 문화 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대전 무지개 소년 소녀 합창단, 대전시민 천문대 어린이 합창단, 씨엘 보이스 앙상블, 한국 셀라 소년 소녀 합창단, 대전 시립 청소년 합창단 등 합창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소극장, 영화관 등 문화시설에서도 동참이 이어진다. 대흥동 소재 소극장인 상상아트홀, 드림아트홀은 당일 입장료를 50% 할인(1만5000원)한다.

CGV, 메가박스 등 영화관 8곳에서도 저녁 시간대 상영을 시작하는 일반 영화 관람료를 할인하고, 엑스포 자동차 극장은 당일 관람료를 할인하기로 했다.

시는 산하 공직자의 문화의 날 적극 동참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패밀리데이(Family Day)’로 추가로 정하고 영화관이나 소극장, 화랑 등을 가족과 함께 관람함으로써 문화적 소양 증진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했다.

김상휘 시 문화체육국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보고, 듣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를 즐기고 참여하는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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