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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도시 기반시설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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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3.11 18:4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도시로의 비상을 구체화하고 있는 천안시가 대형 도시기반 시설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지역 도심교통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산업과 물류의 대동맥 기능을 담당하게 될 ‘제4산업단지 진입로’개설공사가 한창인 신부동 일원은 고가교 교각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은 ‘천안 제4산업단지 진입로 개설’을 비롯해 9곳에 투자 사업비만도 1조 2190억원에 달한다.

단일 도로개설 단일 사업으로는 가장 많은 3315억원이 투입되는 ‘제4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은 폭 30~33m에 총연장 5.19㎞의 3구간 사업이 착수된다.

환경친화적 생태복원을 통한 자연형 도심하천으로 조성되는 천안천은 2009년 준공을 목표로 3차분 공사를 착수해 가시적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도심 속 생활체육공원으로 올해 마무리되는 ‘천호지 생활체육공원’ 조성도 사업의 진행의 속도를 높인다.

중부권 최대의 축구트레이닝 센터로 들어서는 ‘천안축구센터’도 천연구장에 대한 잔디파종 등 전체 공정의 63%를 보이며, 윤곽을 보이고 있으며, 쌍용삼거리에서 충무병원 구간 389m를 왕복 4차로로 개설하여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불당대로’건설도 6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탄력을 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남부권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조성되는 95만 5390㎡ 규모의 ‘신방통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122만 4391㎡의 ‘청수지구 택지개발’사업도 사업추진을 가시화하고 있다.

이러한 대형 사업들이 본격적인 사업재개를 하면서 천안지역 일대가 새로운 탈바꿈을 역동의 현장으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천안시는 11일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및 관련 부서장이 버
스를 이용 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련 예산의 원활한 예산 확보와 관련 기관 및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천안/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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