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아산)이 충남의 안전을 책임지는 준비된 ‘안전도지사’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5대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이명수 의원은 “폭설, 폭우 등 이상기후로 재난이 매년 반복되고 있고 그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급기야는 대형 건축물의 붕괴로 20대 젊은 청춘을 앗아간 인명참사 사태를 불러 일으켰다.”며 “우리 충남의 경우에도 자연재난·건축재난·가축재난·교통재난·소방재난 등 5대 재난에 예외 없이 취약하고 부실해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안전정책 충남행복프로젝트’ 5가지 대책으로 ▲폭설·폭우 등 ‘자연재난’안전대책, ▲조립식 경량철골구조 등 ‘건축재난’안전대책, ▲AI고병원성 플루엔자 · 구제역 등 ‘가축재난’ 안전대책 ▲아동·청소년·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재난’ 안전대책 ▲유독물(가스)·중국 동해안 원전 등 ‘소방재난’ 안전대책 수립 등을 제시했다.
이명수 의원은 “ ‘안전관리 대책’보다 더 본질적이고 중요한 정책은 없음을 느꼈다.”며 “충남의 안전관리에 대한 기본 틀과 추진체계의 재정립, 예방 위주의 안전관리 대책, 시민참여 확대, 정보화 촉진 등 산적한 과제를 철저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혀 준비된 ‘안전도지사’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