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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넘치는 문화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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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3.12 18:2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논산문화원(원장 박응진) 제52차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이인제 국회의원, 송영철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뫼새마을 금고 4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박응진 문화원장은 지난 해 50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문화원이 문화유적 발굴 및 조사라는 고유한 사업 외에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개발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실버도예가’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에게 큰 행복감을 주는 문화적 혜택을 위한 문화정책 지원의 정착을 강조했다.

이어 이인제 국회의원은 조선 500년 기호학의 중심이었던 논산의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야 할 지방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역할에 문화원이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영철 충남도의회 의원은 충남도는 10년 동안 천억원을 문화예술정책에 투입할 계획으로, 문화원 건립문제는 연초에 도지사 초도순방에서 밝혔듯이 사업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문화가 더욱 살아 숨쉬는 논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총회 안건으로 2007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인준, 2008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문화원 정관 개정, 임원(감사)선임의 건이 상정되어 회원들의 의결을 받았다.

문화원 정관은 지난해 지방문화원 진흥법 일부 개정안에 맞춰 회원 권리제한 폐지 등 일부안이 개정되었으며 감사에는 유재호(회계사)감사가 재선임 됐다.

논산/유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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