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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3.12 18: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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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 예산군에 공급되는 도시가스는 서해도시가스(주)가 한국가스공사 홍성공급시설(G/S)에서 덕산, 삽교, 오가를 경유 예산읍까지 공급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05년 사업을 착수 2012년 공급 예정이었으나 지속적인 국제 유가상승으로 인한 생활비 증가와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지난해 10월 덕산지역 세심천, 스파캐슬, 덕화장에 도시가스를 우선 공급하고, 올 8월에는 예산읍 석탑, 한신, 서오 등 기존아파트와 계룡, 우방 신축아파트에도 공급할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급기지 1개소, 정압기 19개소와 107km의 배관공사에 467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이 준공되어 LPG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공급이 안정적인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주민의 욕구충족은 물론 공해 발생해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군담당자는 밝혔다.
예산/이춘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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