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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2.26 18:3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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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 1월동안 수출은 29억 3,700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14.0% 증가하여 전국 수출순위 4위의 꾸준한 자리매김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입은 49.8% 증가한 17억 2,200만불로 나타났다.
또한, 무역수지는 흑자 12억 1,500만불(전국 4억 9,900만불)을 기록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최근 환율하락으로 인한 수출경쟁력 및 채산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1월중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23.1% 증가하는 등 올해 중소기업 수출증가율도 안정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가 밝힌 ▲수출주력 품목중 가장 큰폭의 신장세를 보인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는 전년 1월 203천불에서 무려 165,587.2% 대폭 증가한 3억 3,700만불로 그중 일본이 57%, 독일이 12.8%, 오스트리아 8.0% 순 ▷전자응용기기도 전년 동월대비 245.9% 증가한 2억 6,400만불로 그중 일본이 30.9%, 홍콩 19% 순▷자동차부품은 전년 동월대비 227.3% 증가한 6,600만불로 그중 미국이 58%, 중국은 23%, 일본 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큰폭의 신장세를 보인 수출 국가로는 ▷멕시코가 전년 동월대비 611.9% 증가한 3,300만불로 영상기기 90%, 평판디스플레이및센서가 3%이며 ▷오스트리아는 383.3%가 증가한 2,700만불로 평판디스플레이및센서 99%이며 ▷사우디아라비아는 226.1%가증가한 2,000만불 순으로 자동차 85%, 철강판 6.6% 순으로 수출품목의 다변화와 새로운 수출시장 진출이 확대 되어 가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올초부터 환율하락으로 수출목표액 380억불 수출기반 다지기에 차질이 예상되나, 도내 기업의 수출위험 해소를 위한 환변동 보험료 100% 지원과 수출유관기관과 공조하여 단계별 수출종합지원 대책을 강구하여, 도내 중소 수출기업이 안정적으로 수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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